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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 강서마곡센터, 11월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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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선오 조회4,489회 댓글0건 작성일19-1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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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의 보청기 센터로 평가받는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11월 11일 강서마곡센터를 오픈했다.

국내 최초 세계 유명 보청기 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비교 추천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대리점 위주의 보청기 시장에 전문가에 의한 선진 청능재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의 네 번째 프리미엄 직영센터이다.

업계 최초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모두 취급하고 있어 대상자에게 맞는 제품 선정이 가능한 시스템과 실패없는 보청기 적응 프로그램, 최첨단 장비를 통한 과학적인 보청기 적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소아와 학령기 아동들의 듣기와 언어발달 통합 관리를 위한 연령별 청능재활과 언어치료, 음악 치료도 운영 중이다.

대상자의 청력정도, 생활 환경 및 요구사항을 고려해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연령에 특화된 제품을 비교 추천하고 있으며, 평생 청력관리 파트너라는 모토로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황혜경 대표원장은 “강서마곡센터 오픈을 맞이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나은 관리 시스템으로 최적의 소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지역 및 전국에서 방문하기 편리한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창립 15주년과 강서마곡센터 오픈을 기념해 강서마곡센터에서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역 주민을 위해서 무료청력평가도 진행된다.

강서마곡센터는 강서구 마곡동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 인천, 일산 등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공항을 이용하면 지방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어 거주지가 변경되어도 가까운 센터로 방문해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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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11일) 자유한국당이 내년 예산안에서 14조5천억 원 삭감을 주장한 것과 관련, "내년 예산 전체를 망가트리겠다는 잘못된 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소득층 장학금 사업과 일자리안정자금을 깎는다는 것은 합리적 주장이 아니고, 안보 예산과 미래 먹거리 예산을 깎겠다고 하는 것은 나라 살림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게 하는 태도"라며 "한국당은 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총선이 다가오며 거짓 색깔론과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야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북한 대변인이라 운운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초조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말은 그 사람과 집단의 품격을 나타낸다"면서 "한국당은 이성을 찾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에 대해선 "정치, 경제, 외교, 통일,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폭넓은 대화가 있었다"면서 "서로 예를 갖추며 진지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대통령이 답변하는 좋은 대화의 자리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런 모임은 자주 갖자고 제안했는데, 대통령도 분기별로 한 번 정도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면서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는 교섭단체끼리 해야 하지만, 대통령과 만나는 협의체는 교섭단체 관계없이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해 논의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고도 소개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언쟁한 데 대해선 "3시간 중 1분 정도이고, 주는 아닌데 보도가 그렇게 나가니 조금 이상하다"면서 "진지하고 예를 갖추면서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부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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