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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이만큼 아팠어요" 유튜버·유명인 증상·치료 후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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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란천 조회1,175회 댓글0건 작성일22-06-2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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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기? 그건 안걸려 본 사람...기침·열·몸살·두통 죽을수도 있겠다 생각"
"아픈 건 딱 하루...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다른 사람을 위해 검사를"
"발열은 없었지만 인후통·후각 미각 상실 등...확진 날부터 며칠 조금 고생"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코로나 확산세 속에 소셜미디어(SNS)에 자신의 확진 사실을 게시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확진 사실을 숨기던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다. 각종 SNS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 검사 후기와 확진자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승을 부리는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사람들이 증상과 후기를 올린 유튜브 콘텐츠들도 늘어나고 있다. 일부는 알려진 바대로 감기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었다.

18일 SNS 등에 따르면, 구독자 157만명을 가진 유튜버 승우아빠는 "저도 제가 걸릴 줄 몰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최근 게재했다.

지난 31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이후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그는 "코로나가 그냥 감기라고 하는 사람은 안 걸려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기침, 열, 몸살 기운, 두통 , 미각 손실,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있었기에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약 먹고 자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택치료자가 받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아세트아미노핀(해열제),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클리너, 소각용봉투 등이 들어있는 건강관리세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구독자 222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말이야와친구들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갑자기 왜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자가 격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20일부터 근육통이 오며 아프기 시작했다. 그 이후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픈 건 딱 하루였다. 지금은 괜찮다"며 "어디서 걸렸는지는 추측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확진 판정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설명했다. 그는 "확진이 됐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병원과 보건소에서 연락이 온다"며 "몸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입원치료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택치료를 선택하니 건강관리 세트를 받고 매일 '생활치료센터' 앱으로 건강 체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위해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http://naver.me/xFVBJO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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