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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 후기 [왕 스포.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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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이남 조회947회 댓글0건 작성일22-06-02 00:10본문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9223
스토리는 프랑스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미국 고등학생들이
한 학생의 예지몽때문에 출발전 선생 포함 7명이 미탑승하지만
결국 비행기는 폭발하고 탑승한 39명 전원 사망
남은 7명에게 죽음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이 시리즈를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스크림' 시리즈도 정복했겠다 본 시리즈도 정복 예정
4편정도까지 본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서
기억이 뒤죽박죽이지만 1편 기억나는건
비행기 탑승 안 해서 살아난 애들 차례대로 죽는거랑
처음 욕탕에서 샤워 커튼에 목 졸려서 죽는거만 기억
지금 보니 욕탕은 맞는데 커튼이 아니라 빨래줄
22년이나 지난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아이디어는 역시 최고구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지만
시리즈 첫 편이라 그런지 왜 이런일이 벌어졌나
구구절절 설명하는 씬이 많아서 지루한 편
감독 스타일이 그러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
비행기 폭파씬이 최고는 아니지만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게 역시 능력자 감독
제작비 2천3백만불에 흥행 1억2천3백만불 초대박
지금 보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그럴만함
제임스 웡[1959년]
오프닝 크레딧에 "James Wong"이라 떠서
'쏘우'의 제임스 완[James Wan.1977년]인줄 알았는데
아뿔싸 전혀 다른 제임스
유사품이 아니라 '엑스파일'을 만든 능력자
데본 사와[1978년]
연기도 잘 하고 마스크도 똘똘하니 괜찮은데
이 작품이후 묻힌 아까운 배우
토니 토드[1954년]
예전 리뷰했던 '캔디맨' 원조 배우
중간 등장하는 장의사역인데 보자마자 알아 봄
마스크랑 음성이 공포 영화 최적화된 배우
숀 윌리엄 스코트[1976년]
'아메리칸 파이'에서 떠벌이역이었고
인상적인 마스크에 연기도 잘해서 기억하는데
바로 다음 작품인 본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줌
알리 라터[1976년]
명작 미드 '히어로즈'에서 이쁜이로 기억하는데
본 작품에 출연한건 전혀 몰랐음
이때는 미모 포텐 터지기 전이라
얼굴도 크고 살짝 촌스런 느낌
죽는 순서는
토드[질식사]-금발 여자[차사고]-여선생[폭발사고]-왕따[열차파편]
또라이[간판사고]-남주[2편에서벽돌]-여주[2편에서병원산소폭발]
일단 본 시리즈 정복하고
다음은 쏘우 시리즈 정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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