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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5억씩 '뚝뚝'..인천 청라 아파트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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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소장 조회1,056회 댓글0건 작성일22-05-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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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매매가가 상승세를 탔던 인천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찮다. 주요 단지 매매가가 수억원씩 떨어진 데다 거래도 끊기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제일풍경채2차에듀앤파크 전용 84㎡는 최근 7억5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전 최고가(9억4000만원) 대비 1억8500만원 하락한 가격이다.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 84㎡ 매매가도 지난해 말 12억950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7억5000만원으로 5억원 넘게 떨어졌다.

아파트 매물도 점차 쌓이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 매물은 4월 25일 기준 1378건으로 한 달 전(1240건)에 비해 11%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여파로 수도권 주요 지역 투자 수요가 끊기면서 청라국제도시 집값도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고 분석한다. 주택 공급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점도 변수다.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19년 1만3679가구에서 2020년 1만1429가구, 지난해 2만88가구로 매년 증가세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지역 중심으로 최근 가격 조정이 이뤄지면서 청라 아파트값도 완연한 하락세다. 올해도 인천 입주 물량이 많아 당분간 집값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http://news.v.daum.net/v/20220430093900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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