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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덕성 떨어지는 후보는? 이재명 49.5% 윤석열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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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알리 조회692회 댓글0건 작성일22-04-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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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49.5%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년 3·9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 중 가장 도덕성이 떨어지는 후보라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가장 도덕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국민은 40.3%였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가장 도덕성이 떨어지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안철수 후보가 1.7%,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4%로 뒤를 이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6%였고, '없다'는 2.2%였다.


지난달 6~7일 진행된 같은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와 윤 후보를 택한 답변 비율이 대폭 늘었다.


지난달 조사에서 34.6%를 기록했던 이재명 후보는 18.9%p 상승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30.3%였던 지난달 조사에 비해 10.0%p 올랐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5.0%에서 3.3%p 감소했고, 심상정 후보는 7.1%에서 5.6%p 하락했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여론조사공정㈜의 서요한 대표는 "양강 구도의 대선이 네거티브 형태를 띠면서 두 후보의 부정적 뉴스가 언론을 잠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http://news.v.daum.net/v/202112280700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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