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안희찬 기자] 와이즈먼이 끝없는 향상심을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제임스 와이즈먼을 지명했다.
와이즈먼은 216cm의 신장에 230cm에 가까운 윙스팬을 자랑한다.
또한 기동력을 갖춘, 달릴 줄 아는 빅맨이기도 하다.
분명 커다란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와이즈먼은 36경기에 출전해 평균 21.7분을 뛰며 11.4점 5.8리바운드 1.0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보면 나쁘지 않은 상황.
경기 내에서의 플레이는 이와 다르다.
부족한 기본기와 낮은 BQ가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압도적인 신체 스펙을 활용하지 못하는 수비력도 아쉽다.
그렇지만 와이즈먼은 포기하지 않았다. 끊
임없이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해 여러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
그중에는 과거 골든스테이트 왕조 구축의 주역이자 현재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고 있는 케빈 듀란트도 있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와이즈먼은 '루키와이어'와의 인터뷰와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듀란트가 건넨 조언을 공개했다.
와이즈먼은 "매일 케빈 듀란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우리는 골든스테이트 시스템에 대해서 얘기한다. 예를 들면 KD가 어떻게 골든스테이트의 시스템에 맞췄는지에 관한 것들이다. 그는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듀란트와의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와이즈먼은 "KD와 고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다. KD와 나, 그리고 현재 일리노이 대학에서 뛰고 있는 코피 콕번이 함께했다. 듀란트는 자리에 앉아 나와 콕번의 고등학생 때 경기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NBA에 진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듀란트의 동료 카이리 어빙 또한 와이즈먼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어빙은 와이즈먼에게 그가 다른 루키들과의 차이점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하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45793
다음 시즌을 기대해 봐도 괜찮을지 ,,,
류난영 삶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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